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기독교대학! 교육중심대학! 글로컬 대학!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

백석News BAEKSEOK News

  • 백석News
  • 백석People
    • 기독교학부
    • 어문학부
    • 사회복지학부
    • 법정경찰학부
    • 경상학부
    • 관광학부
    • 사범학부
    • 정보통신학부
    • 보건학부
    • 디자인영상학부
    • 스포츠과학부
    • 문화예술학부
  • 백석Photo

백석People

Home > 백석People
  • 백석News
  • 백석People
  • 백석Photo
[메인-입학홍보]백석People 게시판
제목 [백석피플 of 백석] 시리즈 - ③ 기독교학부 김대인 교수 (교목실 교목 겸직, 신학부 기독교교육학전공 졸)
이메일 ipsi@bu.ac.kr
구분 졸업생 인터뷰 조회 : 2227
작성일 : 2018-11-19 08:30
  • 썸네일 1 : 크기변환_김대인사진2.JPG (1002308 Byte)

반갑습니다~

기독교학부 96학번 졸업생 김대인 입니다.

공부도 하고 직장생활도 하다가 늦깍이로 다시 27살에 천안대학교(백석대학교)신학부 기독교교육학에 1학년으로 들어가서 공부하고 졸업 후 우리학교 신대원을 진학해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백석대학교회 부목사로 2005년까지 재직하였답니다. 신대원 졸업 후에는 다시 우리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교육학 박사과정에 입학해서 수료하고, 미국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과정에 입학해서 학위를 취득하였답니다.

현재 저는 2006년부터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독교인성과목을 가르치고 있고, 교목실에선 교목으로 우리학교의 학원복음화를 위하여 일하고 있답니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하세요!!

거창고등학교의 직업선택 10계명 중에 하나입니다.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제가 이렇게 백석대학교에서 교수로, 교목으로 재직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계기는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지만, 96년도 당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거나 가려고 하는 학교는 아니었기에(물론 지금은 명문사학이 되었지만...)그러한 학교를 선택하도록 조언하고 지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그분들은 우리학교가 대학으로 설립된 초기의 학교이기에 오히려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조언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지금에 와서는 그러한 그분들의 조언이 탁월하였다는 것을 고맙게 인정하고 감사를 드리고 있답니다.

재학생들과 예기를 하다보면 많은 학생들이 수도권의 대학으로 편입을 준비한다든지 졸업 후 무작정 안정적인 직장만 선호하며 학업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더 좋은 환경을 추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미 그러한 곳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두각을 나타내거나 내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것이 싶지 않습니다. 젊다는 것이 좋다는 것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다가 실패해도 다시 도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기회도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사에 맡겨진 일은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세요!!

한말의 독립운동가로 우리민족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네가 하는 일에 네 정성과 최선을 다하라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당시 선생님은 사람들을 향하여 한발 더 나아가 최선을 다해도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운데,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어찌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느냐라는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재학생 여러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이 말입니다.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네가 하는 일에 네 정성과 최선을 다하라그것이 가정일이라면 가정에서, 학교에서라면 학교에서 친구관계라면 친구관계에서 공부라면 공부에서 나에게 맡겨진 일이 있다면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최고를 지향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특별한 은총을 받아 그 분야에서 최고일수는 있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수많은 사람 중에 한사람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목표는 한 사람 외에 모든 사람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최고를 고집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일에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그 최선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당대 최고의 화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일을 즐겁게 하는 자는 세상이 천국이요, 일을 의무로 생각하는 자는 세상이 지옥이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 말이 요즘은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한 결과에 만족하는 사람이야 말로 나에게 주어진 일을 즐길 줄 아는 무서운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언젠가 기회가 오게 됩니다.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입니다.

스티븐 크보시키 감독의 "원더(Wonder)"는 남들과 다른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어기라는 소년이 좌충우돌의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정들을 그리고 있는데 어기는 이런 삶의 여정 속에 있는 편견과 잘못된 오해들을 하나하나 특유의 재치와 친절함으로 극복해 갑니다.

영화 원더의 한 장면은 자신의 죄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들과 다른 얼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어기가 자신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힘겨운 싸움을 합니다. 아마 이러한 어기의 싸움은 처음부터 너무나도 소비적인 논쟁과 싸움일 겁니다. 왜냐하면 어기는 태어날 때부터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세상 속에서 일그러지고 왜곡된 편견들 때문에 사람임에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사람임에도 사람으로 살수 없으며, 자신도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해 왜곡된 편견, 오해들과 싸움을 해야 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저는 제가 다닌 백석대학교가 일그러지고 왜곡된 편견을 가진 세상을 향해 그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백석대학교의 모든 동문들 또한 동일한 가르침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렇게 동일한 가르침을 가지고 힘겨운 싸움을 하는 백석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서로서로 친절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우리 학교 출신만이라도 서로의 힘듬과 아픔을 알기에 그래서 그 아픔과 힘듬을 위로하고 언제, 어디서 만나든 오늘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그들을 향해 친절히 대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인사진

  • 목록
  • 담당부서 : 입학관리처
  • 전화번호 : 041-550-2148
  • 수정일자 : 등록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