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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입학홍보]백석People-문화예술학부 게시판
제목 기독교실용음악전공 졸업생 오장석 (두팔로 에듀테인먼트 대표/뉴욕주립대 송도캠퍼스, 서울공연예고 외래교수)
이메일  
글쓴이 졸업생인터뷰 조회 : 967
작성일 : 2014-06-26 17:23
  • 썸네일 1 : IMG_8250.jpg (94287 Byte)

(두팔로 에듀테인먼트 대표/뉴욕주립대 송도캠퍼스서울공연예고 외래교수)


 안녕하세요저는 기독교실용음악전공에서 보컬과 작곡을 전공한 03학번 오장석입니다.

현재 두팔로 에듀테인먼트의 대표로한국 사회적기업 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통해 대중음악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송도에 위치한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Stony Brook)와 서울공연예술 고등학교 실용음악과의 Instructor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대학생활을 돌아보다>

2003벌써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군요꿈과 열정을 가득안고 천안대(당시의 교명)에 문화사역자가 되길 꿈꾸며 설렘과 열정 가득 입학했던 순간이 새록새록 합니다기독교 실용음악 전공의 보컬 전공으로 다양한 앙상블 클래스를 통해 여러 가지 스타일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개인레슨과 날마다 이어진 저녁연습그리고 스터디모임을 통해 각 장르마다 필요한 보컬테크닉에 대한 공부를 자연스레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그렇게 2년을 공부하다 군대에 다녀오고그 이후로는 작곡전공으로 전공을 옮겨실질적인 음악 창작작업과 활동에 전념하게 됐죠모방은 창조의 시작인 것 처럼입대 전 다양한 음악 장르를 공부하려 노력했던 게 실질적인 창작 작업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늘 함께 연습하고 공연하던 친구들과 파티캣츠라는 팀을 결성하여 2008 MBC대학가요제에 출전하게 되었고대상과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그 이후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음악활동을 정식으로 시작하게 될 수 있었죠학교엔 참 다양한 예비뮤지션들이 참 많습니다여러 친구선후배들과 앙상블이나 연주수업을 통해 함께 음악을 하게 되는데저의 경우에는 그런 기회를 통해 만나게 된 동료들과의 작업을 학교 내의 발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지속해서 그것을 여러 가지 대회나 공연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으로의 연결을 많이 고민하고 시도했었던 것 같아요후배님들에게 권면하는 바는 학교 내에서 하고 있는 음악활동을 다양한 공모나방학기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여러 가지 시도를 도전해보라는 점입니다그리고 정말 필요한 능력중에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인데요학생때를 돌이켜보면자신과 잘 맞는 친구들을 찾지 못해 혼자서 음악을 해나가는 친구들이 종종 있습니다대중음악 분야에는 워낙 사람들이 개성이 넘치고자신의 색깔로 어필하기 때문에 나와 성향이 다르더라도서로 다른 부분을 잘 믹스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얻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대부분의 음악작업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모든 것을 수행해내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로서의 삶>

학부를 졸업한 이 후저는 현재 4년째 서울 공연예술 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서 Singer-songwriting레슨과 앙상블시창청음등을 가르치고 있으며동시에 한국뉴욕주립대(SUNY-Stony Brook)에서 Show choir 수업을 담당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이 전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와 대신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했었구요개인적으로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늘 꿈이었기에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해나가는 오늘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학부 시절에 보컬과 작곡을 각각 전공하였고또 개인적으로 저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연기와 뮤지컬을 전공했었기에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이 제가 교육가로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또한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청소년 부사에서 교사를 섬겨왔고대학시절 문화사역팀-Soulmate를 통해 청년사역에 대한 꿈을 품어왔었기에 그동안 제가 꿈꿔왔고 걸어왔던 여정에서 Educator 된 일은 정말이지 운명 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Educator와 Player는 엄연히 다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음악을 전공하면 누구나 Educator가 될 수는 없어요가르치는 대상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도 많아야 하고학교라는 소속기관에 대한 이해와 협조에 대한 오픈 마인드도 많이 필요한 분야이구요문서작업과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업무적 스킬이 함께 동반되어야 해요자신의 티칭스킬을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연구와 자료 리서치등 굉장히 부지런하고 성실한 자세가 요구됩니다간혹교육의 현장에서 교육가로서의 분명한 소명과 비전이 없이안정적 수입을 위해서나 필드에서 활동이 미비하여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교육활동을 해보려는 사람들을 보기도 하는데요그 들의 안일한 자세와 패배주의적 자존감 등이 학생들에게 그대로 스며드는 것을 바라보며 참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만약본인이 앞으로 교육가로서 음악활동을 해나가길 원한다면그 한 길만 바라보시고교육가로서 필요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세요단순히 몇가지의 학위나 경력으로 교육가로서 시작할 수는 있겠지만해당능력이 없이는 지속가능한 직업이 되기는 어려울 수 있으니까요.

 

으로서의 삶>

어릴적부터 저는 Quincy Jones, David Foster, Kirk Franklin등 프로듀서 뮤지션등을 동경해왔어요그동안 경험해왔던 연기와 뮤지컬기획과 연출노래와 작곡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결국은 좋은 Music Producer가 되길 지금도 꿈꾸며 한 걸음씩 걸어 나가고 있구요내가 왜 음악을 하고 있고또 하나님은 왜 내게 음악을 주셨을 까에 대해 기도합니다저는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요그 것이 작은 변화라고 할지라도제가 하는 음악을 통해서는 그렇게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죠야심차지만저는 음악을 통해 세상을 프로듀싱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난 뒤파티캣츠 1집을 발매하고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던 당시에 여러 가지 고민들이 많았어요. “나의 음악이 과연 얼마나 세상과 소통되고 있는 가?” 뭐 주로 이런 고민들이었죠인디레이블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클럽공연과 초청공연을 해왔지만 제 고민은 더 깊어져만 갔어요팀 활동을 쉬면서 그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한 동안은 학교에서 교육가로서만 살면서 해답을 찾아보려도 했고또 교회내의 음악담당 사역 활동에 집중하며 답을 찾아보기도유럽으로 훌쩍떠나 여러 가지를 보고 느끼며 해답을 향한 고민을 해왔었네요그리고 그 고민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어요그 고민들을 담아 2년전 한편의 토크콘서트를 직접 연출하고 음악 감독을 맡으며뭔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사인을 느꼈고그 이후에 제가 원하는 음악활동을 해 나가기 위한 회사를 세우게 되었어요제 회사의 이름은 두팔로 라고 하는데제가 하는 음악으로 사람들을 두팔 가득 감싸안아주고 싶은 제 의지가 담겨있죠그러며 “DO"와 ”FOLLOW"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거든요.제 회사는 에듀테인먼트라고 하는데요교육적 가치(혹은 사회적 가치)가 있는 대중음악을 제작하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작년부터 하모나이즈라는 Show Choir그룹을 직접 제작/프로듀싱하며 런칭을 준비중이구요이 팀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교육활동을 지역사회와 학교공연시장에 선보이려 열심히 땀 흘리고 있어요최근에는 “Becoming Mom"이라는 예비부모(임산부/아빠)들을 위한 전문 콘서트 뮤지컬을 런칭하여 안양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올렸어요특정계층을 타켓으로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었고공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가지고 가장 대중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을 만나니 참 새로운 도전이었고 반응이 뜨거웠어요이렇듯이런 고민과 시도들이 앞으로 실용음악을 전공한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해나가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현재 획일화된 대중음악 시장에서 뮤지션으로서 살아남기는 참 힘든 현실에서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고분야를 개척해나가야 하는 거지요그 과정 자체가 창작작업이라고 저는 생각해요제가 고민하고 현재 구상하고 있는 비전에 대해 기록한 보고서를 통해 저는 현재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예산과 공간을 지원 받으며 계속해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아직 대단히 이룬 것은 없어요하지만저는 빨리 유명한 뮤지션이 되거나유명한 뮤지션들과 작업하길 원했던 타입은 아니었고내가 원하는 음악과 그 음악을 통해 나 자신이 세상속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던 타입이기 때문에 소신 껏 저의 길을 지금까지 걸어가고 있네요.자신의 음악을 해 나가길 원하시는 후배님들다양한 무대를 경험하고 그 무대를 통해 음악을 듣는 대중과 호흡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가지십시오음악은 결코 나 혼자만의 좋음으로 모든 것을 다 풀어나가긴 어려운 일 이더라구요지속가능한 음악활동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시구요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당부의 글>

1. 하루하루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해지시길하나님은 여러분 한명한명 모두를 위한 분명한 뜻과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2. 오대양 육대주로 나가세요- 음악은 세계 공용어이지요선교든여행이든봉사활동이든교환학생이든 방학이나 휴학기간을 사용하여 세계를 많이 누비세요다양한 음악을 접하고다양한 음악시장을 접하고다양한 음악인을 접하는 것이 자신의 음악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3. 두드리세요학교안에서 머무르는 음악이 아니라그 것이 세상의 어떤 프로그램과 연결되었을 때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인터넷을 통해 자료도 많이 찾아보시고직접 만나 진행도 해보시고무모하다고 느낄만큼 도전해보실 권면합니다.

4. 배우는데 투자를 아끼지 마십시오더 많이 공부하길 꿈꾸시고빚을 내서라도 학생의 때에 배움의 꽃을 피우셔야 합니다자신의 전공을 떠나전공과 도움이 될 만한 또 다른 것들다양한 비즈니스 적 스킬글로벌적인 코드등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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