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교양대학, ‘제6회 백석대학교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교양대학은 11월 24일(금)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404호에서 ‘제6회 백석대학교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명칭이 기존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로 바뀜에 따라 대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진행됐고 재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과 글로벌 인재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프레젠테이션 주제는 △사회 문제 △글로벌 이슈 등이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23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대상은 영어부문에서 ‘AI Robots & The Future of Human’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기독교학부 4학년 라이요갯(네팔), 중국어부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어문학부 2학년 이한나, 이다윗, 일본어부문에서 ‘일본의 문화와 식사예절’을 주제로 발표한 어문학부 3학년 이유진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기획ㆍ운영한 교양대학 윤서영 글로벌역량 주임교수는 “오늘 대회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소통역량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재학생들의 역량을 함께 공유함으로 글로벌 역량의 제도적 강화와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교양대학 안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양대학은 이날 대회에서 대상 3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9팀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장명의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백석대 교양대학은 교양과목 체계 및 과목개발과 환경 조성, 멘토링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