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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백석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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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백석 10월호
10월 학사일정 정리
어느덧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느껴지는 10월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달은 긴 추석 연휴와 함께 강의평가 등 중요한 학사 일정도 함께하는 시기인데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함께 알아두면 좋은 10월의 학사 일정을 소개합니다. 월간 백석 10월호 기사입니다!
9월 29일~10월 10일 중간강의 평가 기간, 10월 3일 개천절, 10월 5일~10월 7일 추석 연휴, 10월 8일 추석 대체 휴일,
10월 9일 한글날, 10월 16일~10월 18일/10월 20일~10월 22일 수시 면접·실기고사 (원격수업으로 운영),
10월 25일 수업일수 1/2, 10월 30일 학기 개시 60일
10월 학사 일정은 중간 강의 평가 기간 (9월 29일~10월 10일), 개천절 (10월 3일), 추석 연휴 (10월 5일~10월 7일), 추석 대체 휴일 (10월 8일), 한글날 (10월 9일), 수시 면접, 실기고사 (원격 수업으로 운영) (10월 16일~10월 22일), 수업일수 1/2 (10월 25일), 학기 개시 60일 (10월 30일)입니다. 이 중 중요 일정 위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9월 29일~10월 10일 중간강의 평가기간
첫 번째로 9월 29일부터 10월 10일은 중간 강의 평가 기간입니다. 중간 강의 평가의 목적은 학생 의견을 반영해 교육의 질 개선, 교수-학생 간 피드백 강화입니다. 대상 과목은 전 교과목 (일부 제외)입니다. 평가 방법은 PC에서는 종합정보시스템 → 성적/강의평가로 가능하며, 모바일은 tcms.bu.ac.kr/fcltEvalLogin → 과목 선택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유의 사항으로는 저장 후 수정 불가, 평가 내용은 익명 처리, 비속어 등은 평가 취지를 훼손하므로 신중히 작성 등이 있습니다. 더 나은 수업 환경을 위해 기간 내에 많은 학우들의 참여 바랍니다!
10월 3일 개천절
두 번째로 10월 3일은 개천절입니다. 10월 3일은 우리나라의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입니다.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을 가진 개천절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 민족의 시작을 되새기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개천절은 단순한 신화적 기원을 넘어,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이라는 건국 이념을 기리고 계승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 민족이 지향해온 가치와 정신을 상징하며, 오늘날에도 공동체 의식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지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909년 처음 기념행사가 시작된 이후, 1949년 법으로 국경일로 제정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매년 이날에는 전국 곳곳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관공서와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며 개천절의 의미를 기립니다.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는 개천절은 우리의 뿌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다짐하는 소중한 날입니다.
10월5일~10월 7일 추석 연휴, 10월 8일 추석 대체 휴일
세 번째로 10월 5일부터 10월 7일은 추석 연휴, 10월 8일은 추석 대체 휴일입니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 한가위라고도 불리며 우리 민족이 가장 크게 기념하는 전통 명절입니다. 한 해 동안 거둔 곡식과 과일을 나누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풍요로움과 정을 나누는 날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과거에는 햇곡식과 햇과일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전통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가족과 친지가 모여 음식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그 의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풍습은 여전히 추석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남아 있습니다. 추석은 단순히 수확을 기념하는 날을 넘어, 나눔과 감사, 그리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명절입니다. 긴 연휴 동안 사람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고향을 찾거나 가까운 이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냅니다. 풍성한 달빛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전통입니다. 고향에 다녀오시는 학우들 모두 조심해서 다녀와서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
네 번째로,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446년 반포된 훈민정음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글자로,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대왕의 뜻과 애민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한글날은 처음에는 ‘가갸날’로 불리며 1926년부터 기념되기 시작했고, 1945년 광복 이후 ‘한글날’로 명칭이 정착되었습니다. 이후 1949년에는 국경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글날은 단순히 문자 체계를 넘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이날에는 기념식이 열리고, 가정과 기관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하며 한글의 가치를 기립니다.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이 인정된 한글은 한국인의 창의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합니다. 한글날은 그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켜나가야 할 우리의 자산임을 일깨워줍니다.
10월 16일~10월 18일, 10월 20일~10월 22일 수시 면접·실기고사
다섯 번째로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은 수시 면접, 실기고사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는 수시 지원자들이 학교에 방문하여 면접과 실기고사를 치르는 기간으로, 작년까지는 수업을 쉬어갔지만, 올해는 원격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착오 없길 바랍니다.
10월 25일 수업일수 1/2
마지막으로 10월 25일은 수업일수 1/2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한 학기의 절반이 되는 날입니다. 시작할 때는 길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어느새 빠르게 흘러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시점은 그동안의 과정을 돌아보고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정리하기에 좋은 때입니다. 부족했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보완하고, 잘 이어온 흐름은 계속 이어가면 됩니다. 학기의 절반이 남아 있는 만큼, 앞으로의 시간도 충분히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차근차근 걸어온 것처럼 남은 기간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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